한국 무신론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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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도서] 반세기의 신화

2014.06.21 07:18

길냥이 조회 수:2708

반세기의 신화가 아니라 한세기 아니, 몇세기의 신화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글을 씀니다.
저자의 표현대로 한반도에서 평화를 바라는 것은 한국이 아니라 조선이라는 주장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소위 한국이란 나라에서 거짓을 말하는 " 북방한계선 " 타령입니다.
정전협정상 서해상에는 경계선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전협정의 당사자도 아닌 한국이 말하는 북방한계선은 유령선입니다.
육지에서는 휴전선을 기준으로 하여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이 서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서해상에서는 남방한계선은 존재하지 않는데 왜 북방한계선만 존재할까요 ?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국의 북방한계선은 시쳇말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정전협정상 서해상의 분계선은 한강하류의 우도까지만 존재합니다.
어떤 군출신 인사는 다음과 같이 서해상의 상황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 동의하지 않는데 동의한다. " 고
혹시 여러분들중에 한국인임을 자부내지 자각한다면, 한국이란 나라의 헌법과 북방한계선을 영토선과 결부시키는 것이 부합하지 않음을 인식하시고 계신가요 ? 
정전협정에 의하면 서해5도주변에는 그 어떤선도 그을수 없다고 분명하게 적시되어 있다는 군요.
아 물론 한국이 정전협정의 당사자가 아니니 그 내용을 따를 의무는 없겠지요.
마찬가지로 정전협정의 준수를 조선에 요구해서도 안되겠고요.
기독교적 세계관속에 사는 사람이 기독교를 선에 위치시키고, 이슬람을 악에 위치시키듯이
여러분도 한국이란 나라를 상대적으로 선에 위치시키고, 조선이란 나라를 상대적으로 악에 위치시키지 않았을까요 ?
조선이 한국보다 더 평화를 원한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