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신론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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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이야기

그들에게 토론이란..

2017.09.12 16:15

엔롤 조회 수:240

여러 사이트를 돌다보면 무언가를 믿는사람들 치고 토론이나 논쟁이라는걸 할줄 아는사람이 안보입니다.


그들이 무언가를 주장하고 그에 반박하면 그건 지나간 이야기고 새로운 논제를 이야기하자.

혹은 그들의 논리를 반박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논리를 펼친다고 보는 신기한 시각을 가졌습니다.


1+1=3 이라고 해서 1+1=2라고 반박하면 1+1=3이 맞고 다른이야기를 하자거나 두 식은 새로운 계산식이라고 주장하는 샘이죠.


초등학교에서 토론이란걸 배울때 토론하는 자세는 서로 한발짝 물러서서 서로의 논지가 맞다면 인정할 준비를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들은 초등학교를 안나온건지... 

그중에서는 오히려 자신의 논리를 수정하는건 예의없는 짓이라면서 비난하기도 하더군요.

난독증을 앓고있다거나 이해력이 부족한건 이해하고 천천히 다시 설명해 줄수 있는데.

위 같은 경우는 답이 없네요.


웬만하면 상대방이 뭐라해도 어쩔건대 라는 마인드로 계속해서 논쟁을 하는편인데.

토론에서(사실은 논쟁이죠 토론은 중재자가 있어야하니) 상대방의 논리를 수정하거나 그 논리를 다른대 사용해서 반박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라는 말을 들으니 화가나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이미 그들에겐 토론이란 전도 그 이상이 아니라는거죠.


화가 막 나는데 방법이 없으니 그사람의 글에 사람들이 현혹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여튼 토론이 서로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니 전의를 상실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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